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43)**이 불륜 행위로 법원에서 인정받으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최정원은 한 여성 A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으로 상간남 손해배상 소송에 피소된 상태이며, 최근 A씨와 그녀의 남편 B씨 간의 이혼 소송에서 최정원의 불륜 행위가 법적으로 인정되었습니다. 이번 판결은 오는 1월 21일 열릴 예정인 상간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1. 사건 개요
- 불륜 의혹:
- A씨의 남편 B씨는 2023년 1월, 아내 A씨가 최정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B씨는 아내가 혼인 기간 중 최정원과 여러 차례 만남을 가지며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 법원의 판단:
- 서울가정법원 제3부는 2024년 12월 A씨와 B씨 간의 이혼 소송에서 "A씨는 혼인 기간 중 배우자의 정조 의무를 위반했으며, 최정원과의 부정행위가 인정된다"고 판결했습니다.
- 재판부는 "혼인 파탄의 주된 책임은 원고(A씨)에게 있다"며 A씨가 B씨에게 위자료 3000만 원을 배상하라고 명령했습니다.
2. 법원이 인정한 불륜 행위
1) 주요 사실관계
- 법원은 A씨가 남편에게 거짓말을 하고 최정원을 여러 차례 만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 2022년 5월 15일: 압구정에서 브런치를 함께하며 데이트.
- 2022년 5월 27일: 한강공원에서 와인을 마시며 팔짱을 끼고 스킨십.
- 2022년 6월 18일: 아들을 게임장에 혼자 두고 최정원과 운동하며 시간을 보냄.
- 또한, A씨와 최정원이 단둘이 최정원의 집에 들어간 사실도 확인되었습니다.
2) 법원의 판단 근거
- 재판부는 "A씨가 배우자로서 정조 의무를 위반했으며, 이러한 행위가 혼인 파탄의 주된 원인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3. 상간남 손해배상 소송
- B씨는 이혼 소송과 별개로, 최정원을 상대로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해당 소송은 A씨와 B씨의 이혼 소송 결과를 지켜보자는 취지로 연기되었으나, 이혼 소송 판결이 나온 이후 오는 1월 21일 변론기일이 잡혔습니다.
4. 최정원의 입장
- 최정원은 불륜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며 "A씨는 과거부터 알고 지낸 동네 동생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그는 "2022년 5~6월 사이 커피를 마시고 한강에서 와인을 마신 적은 있지만, 연인 관계나 부적절한 관계는 아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 또한, B씨를 명예훼손과 협박 혐의로 맞고소했으나 경찰은 양측 모두 무혐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5. 사회적 반응과 논란
1) 팬들의 실망과 비판
- 과거 그룹 UN 활동과 배우로서 쌓아온 이미지를 고려할 때, 이번 사건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 특히 법원이 불륜 행위를 인정하면서 대중의 비판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2) 상간남 논란 확대
- 이번 사건은 단순히 개인적인 문제를 넘어, 상간남·상간녀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 전문가들은 "혼인 관계 파탄에 대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는 판례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6. 향후 전망
1) 손해배상 소송 결과 주목
- 오는 1월 21일 열리는 변론기일에서 법원이 최정원의 책임 여부를 어떻게 판단할지 주목됩니다.
- 이혼 소송 결과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2) 활동 재개 여부
- 최정원은 현재 활동을 중단한 상태이며, 사건이 해결된 이후에도 대중의 신뢰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법적 공방 속 진실 규명 필요
UN 출신 배우 최정원의 불륜 논란은 법원이 이를 일부 인정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개인적인 문제를 넘어 사회적으로도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향후 손해배상 소송 결과와 대중 반응에 따라 그의 연예계 복귀 여부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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