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한달에 연금 391만원 어떻게?

"391만 원"이라는 금액은 KCGI자산운용의 설문조사에서 부부 기준 노후에 필요한 월 적정 연금 수령액으로 제시된 결과입니다. 이는 물가 상승과 생활 수준 향상 등을 고려해 산출된 금액으로, 노후에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금액으로 평가되었습니다. 2024년 12월 24일 기준입니다. 

 

시간이 흐르면 계속 변동되고 상승하겠지만, 현 시점에서 필요한 최소 금액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들 준비 하셨나요? 

 

한 달에 연금 391만 원을 수령하려면, 공적 연금(국민연금 등)과 사적 연금(연금저축, 퇴직연금 등)을 조합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아래는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과 전략입니다.

 

391만원

1. 공적 연금 활용

국민연금

  • 국민연금은 가장 기본적인 노후 소득원입니다. 가입 기간이 길수록, 납입 금액이 많을수록 수령액이 증가합니다.
  • 월 391만 원 수준의 연금을 받기 위해 필요한 조건:
    • 국민연금만으로 이 금액을 받으려면 상당히 높은 소득 기준으로 오랜 기간(최대 40년) 납입해야 합니다.
    • 예를 들어, 월 소득이 약 500만 원 이상인 경우, 40년간 납입하면 월 약 200만 원~250만 원의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추가 팁:
    • 국민연금을 최대한 오래 납입하고, 소득이 높을 때 가입 기간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 국민연금 예상 수령액은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 간단히 계산할 수 있습니다.

2. 사적 연금 활용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

  • 국민연금만으로는 월 391만 원을 달성하기 어려우므로, 사적 연금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 연금저축펀드:
    • 장기 투자 시 복리 효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매달 일정 금액(예: 30만~50만 원)을 꾸준히 적립하면, 은퇴 시점에 큰 자산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 퇴직연금:
    • 회사에서 제공하는 퇴직연금을 IRP(개인형 퇴직연금) 계좌로 전환해 운용하면 추가적인 노후 자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 필요 자산 규모:
    • 월 120만 원의 연금을 25년간 받으려면 약 2억 6000만 원의 자산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매달 약 30년간 31만 원씩 적립해야 합니다(수익률 5% 기준)월 391만 원을 목표로 한다면, 이를 기준으로 적립 금액을 비례적으로 늘려야 합니다.

3. 기타 전략

기초연금

  • 만 65세 이상이고 소득 및 재산 기준에 부합하면 기초연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단독 가구 기준 월 최대 약 3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투자와 저축 병행

  • 물가 상승률과 생활비 증가를 고려해 적극적인 투자 전략이 필요합니다.
  • 주식형 펀드나 ETF 등 고수익 상품에 일부 자산을 투자하여 장기적으로 자산을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조정

  • 소비를 줄이고 저축 및 투자를 늘리는 방식으로 노후 준비를 강화합니다.
  • 특히 젊은 시기부터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일찍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한 달에 연금으로 391만 원을 받으려면 국민연금을 최대한 활용하고, 사적 연금을 통해 부족분을 채워야 합니다. 특히 장기적인 투자와 저축 계획이 필수적이며, 복리 효과를 활용해 자산을 증대시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각 개인의 소득 수준과 목표에 따라 구체적인 전략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하여 맞춤형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금액은 단순히 "얼마를 벌어야 하는가"를 넘어서, 노후 준비의 중요성과 현실적인 필요성을 강조하는 지표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물가 상승과 생활비 증가를 감안할 때, 개인 또는 부부가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사전에 충분히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END~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