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호바루 레고랜드는 말레이시아 남부에 위치한 동남아시아 최초의 레고 테마파크로,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완벽한 곳입니다. 이곳은 테마파크, 워터파크, 그리고 레고호텔까지 포함된 복합 리조트로 구성되어 있어 하루나 이틀로는 부족할 정도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아래는 조호바루 레고랜드의 주요 특징과 우리나라 춘천 레고랜드와의 차이점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조호바루 레고랜드의 주요 특징
1. 테마파크
조호바루 레고랜드 테마파크는 약 76에이커(약 308,000㎡) 규모로, 다양한 놀이기구와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미니랜드: 아시아의 주요 랜드마크를 레고 블록으로 재현한 공간으로, 앙코르 와트, 타지마할,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등 아시아의 상징적인 건축물을 볼 수 있습니다.
- 놀이기구: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롤러코스터와 회전 놀이기구가 많습니다. 특히 Dragon’s Apprentice와 같은 롤러코스터는 적당한 스릴을 제공합니다.
- 4D 극장: 시원한 실내에서 4D 애니메이션 영화를 관람하며 더위를 식힐 수 있습니다.
2. 워터파크
레고랜드 워터파크는 조호바루 레고랜드만의 독특한 매력 중 하나입니다.
- 레고 테마 슬라이드: 다양한 크기와 난이도의 슬라이드가 있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습니다.
- 레고 유수풀: 스폰지 레고 블록이 떠다니는 유수풀에서 아이들은 직접 블록을 조립하며 놀 수 있습니다.
- 파도풀: 레고 캐릭터가 장식된 파도풀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3. 레고호텔
레고호텔은 아이들이 꿈꾸는 환상의 공간입니다.
- 테마 룸: 해적, 왕국, 모험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객실에서 숙박할 수 있습니다.
- 어린이 맞춤형 시설: 로비부터 엘리베이터까지 모든 공간이 레고로 꾸며져 있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 퀴즈 이벤트: 객실 내 퀴즈를 풀면 작은 선물을 받을 수 있어 아이들에게 큰 재미를 줍니다.
춘천 레고랜드와의 차이점
항목조호바루 레고랜드춘천 레고랜드
개장 시기 | 2012년 9월 15일 | 2022년 5월 5일 |
규모 | 약 76에이커 | 약 280,000㎡ (조호바루보다 약간 큼) |
워터파크 유무 | 있음 (전용 워터파크 포함) | 없음 |
테마 호텔 | 있음 (레고호텔) | 없음 |
특징적인 시설 | 미니랜드(아시아 랜드마크), 워터파크 | 한국 랜드마크 미니랜드 (경복궁, 부산항 등) |
혼잡도 | 비교적 한적함 | 개장 초기 방문객 폭주로 혼잡 |
춘천 레고랜드는 한국적인 요소를 강조하고 있으며 규모 면에서 약간 더 크지만, 조호바루 레고랜드는 워터파크와 호텔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더 적합합니다.
입장권 및 이용 팁
입장권 종류
- 단일 파크 입장권(테마파크 또는 워터파크)
- 트리플 파크 패스(테마파크 + 워터파크 + 아쿠아리움)
- 연간 회원권: 단기 방문보다는 연간 회원권 구매가 더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예시 가격: 어른 기준 약 499링깃(약 15만 원)
방문 팁
- 날씨 고려: 조호바루는 열대 기후로 항상 덥습니다. 우기를 피하려면 3~5월 방문을 추천합니다.
- 평일 방문: 현지 학생 단체 관광객이 많은 주말보다는 평일 방문이 한적합니다.
- 숙소 선택: 비용 절감을 원한다면 근처 가성비 호텔을 이용하거나 에어비앤비를 활용하세요.
조호바루 레고랜드 추천 이유
조호바루 레고랜드는 단순히 놀이공원이 아니라 가족 모두가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입니다. 특히 워터파크와 호텔까지 포함된 복합 리조트 형태로 하루 종일 머물러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춘천 레고랜드와 비교했을 때 더 다양한 시설과 여유로운 분위기를 제공하므로, 동남아 여행 계획이 있다면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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