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시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선 고영욱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한때 혼성그룹 룰라의 멤버로 큰 인기를 끌었던 그는, 미성년자 성범죄로 실형을 선고받고 전자발찌를 착용한 첫 연예인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죠. 그런데 이번에는 그의 지드래곤(GD) 언급이 화제가 되면서 또다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함께 알아볼까요?
🎤 "내가 영감 줬나?" 지드래곤 소환으로 난데없는 자화자찬
고영욱은 지난 11월 5일 자신의 SNS에 지드래곤의 공항 패션 사진을 올리며 "요즘 두건이 다시 유행인 건가. 두건을 즐겨 하던 내가 꼬마 룰라 시절 7살이었던 지용 군한테 시나브로 영감을 줬던 걸까"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그는 과거 자신이 두건 패션을 선보였던 시절을 회상하며, 지드래곤에게 패션적 영감을 준 것처럼 자평했죠.이 발언은 곧바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특히 지드래곤은 최근 샤넬 크루즈 컬렉션 쇼 참석을 위해 홍콩으로 출국하면서 화려한 스카프 패션으로 주목받았는데, 고영욱이 이를 언급하며 자신의 과거 패션 감각을 자랑한 것이죠. 그는 이어 "난 한참 앞서갔었다"고 덧붙이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왜 갑자기 지드래곤을 소환하냐", "본인 잘못으로 망한 인생인데 왜 자꾸 이런 글을 쓰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비판적인 의견을 쏟아냈습니다.
💥 과거의 영광에 매달린 고영욱?
사실 고영욱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드래곤을 언급한 게 아닙니다. 지난달에도 그는 과거 '꼬마 룰라' 시절의 지드래곤과 함께했던 영상을 공유하며 "권지용 군이 7살 때 내 역할을 맡고 나를 따라 하고 소개까지 해줬다는 것만으로도 가문의 영광이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어 "이번 생이 죄다 망하기만 한 건 아닌 듯하다"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듯한 글도 남겼죠.하지만 이러한 발언들은 대중들에게 오히려 반감을 사고 있습니다. 미성년자 성범죄로 실형까지 선고받은 그가 과거의 영광에 매달려 자신을 미화하려는 듯한 모습이 불편하게 다가온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 전자발찌 1호 연예인의 끝나지 않은 논란
고영욱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하거나 강제추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출소했지만, 그의 사회 복귀는 순탄치 않았죠. 유튜브 채널 개설 시도마저 여론의 거센 반발로 좌절되었고, SNS 활동 역시 논란만 키우고 있습니다.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개설 후 "부끄러운 삶을 살았다"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유튜브 측에서 그의 채널을 폐쇄했습니다. 유튜브는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위반"을 이유로 들며, 앞으로도 고영욱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 결론: 끝나지 않는 논란 속에서...
고영욱은 여전히 대중들의 부정적인 시선을 받고 있으며, 그의 발언 하나하나가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습니다. 과거 범죄 이력 때문에 그가 어떤 말을 해도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과연 고영욱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까요? 그의 다음 발언이나 행동이 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주목됩니다.